선한부자 최진환 2024. 4. 3. 23:25

상상력

(想像力, 영어: imagination)은 경험하지 않은 것, 현재에 없는 대상을 직관하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능력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고 귀나 다른 감각기관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없을 때, 정신적인 이미지와 감각과 개념을 형성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상상력은 지식을 이해하고 경험의 의미를 아는 데 도움을 준다. 이것을 통해 사람들은 세계를 이해할 수 있고,[1][2][3] 무슨 일이 일어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1][4] 상상력을 키우는 기본적인 훈련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1][5]

1960년 미국에서 출판된 성공학 베스트셀러 사이코사이버네틱스는 자신의 상상력에 의해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패를 상상하면 인간의 잠재의식은 상상적결과와 실제결과를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상상력에 대한 한 가지 관점은 이를 인지와 연결하여 상상력을 정신 기능에 사용되는 인지 과정으로 보는 것이다. 이는 임상의가 심리 치료에 시각적 이미지의 형태로 사용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고는 두 활동 모두 "가능성에 대한 사고를 뒷받침하는" 인지 과정을 포함한다는 가정에서 합리적 사고와 연관될 수 있다.

동족 용어인 "정신적 이미지(mental imagery)"는 심리학에서 이전에 감각 지각에서 주어진 대상에 대한 기억이 마음 속에서 되살아나는 과정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이 용어의 사용은 일상적인 언어의 사용과 충돌하기 때문에 일부 심리학자들은 이 과정을 "영상화" 또는 "이미지"로 설명하거나 "생산적" 또는 "구성적" 상상력과 반대로 "생식"이라고 말하는 것을 선호했다. 건설적 상상력은 측면 전두엽 피질(LPFC)에 의해 구동되는 자발적인 상상력과 REM 수면 꿈, 백일몽, 환각 및 자발적인 통찰력과 같은 비자발적 상상력(LPFC 독립)으로 더 나뉜다. 상상의 자발적인 유형에는 수식어의 통합과 정신적 회전이 포함된다. 새로운 이미지와 회상된 이미지 모두를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상상은 신체나 장소와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오로지 인지적 활동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특히 상상이 머리 속에 갇혀 있다는 감각을 배제하고 물질, 사람과의 관계 설정도 포함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상상력은 동화, 환상, SF 등의 이야기와 글을 통해 표현될 수 있다. 아이들은 종종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그러한 이야기와 가상 놀이를 사용한다. 아이들이 환상을 발달시킬 때 이들은 두 가지 수준에서 놀이를 한다. 첫째, 그들은 자신의 상상력으로 발전한 것을 연기하기 위해 역할극을 사용하고, 두 번째 수준에서는 자신이 발전한 것이 마치 상상하는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가상의 상황을 다시 플레이한다.

심리학[편집]

심리학자들은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의 이국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상상의 일상적인 형태에서도 상상적 사고를 연구해 왔다. 루스 MJ 바이른은 현실에 대한 반사실적 대안에 대한 일상적인 상상적 사고가 합리적 사고의 기반이 되는 동일한 인지 과정에 기반을 둘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현실에 대한 상상력 있는 대안을 만들 수 있다. 문화 심리학에서는 상상력을 사람들이 경험하는 과정에서 언어적, 상징적 형태의 복잡한 의미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및 집단 수준의 다양한 일상 활동과 관련된 더 높은 수준의 정신적 기능으로 본다.

상상력은 또한 사진 이미지를 실제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인식하는 데에도 활동적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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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創意性, 문화어: 창발성, 영어: creativity)은 새로운 생각이나 개념을 발견하거나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조합하여 새로이 생각해내는 특성이다. 창조성(創造性)이라고도 하며 이에 관한 능력을 창의력(創意力), 창조력(創造力)이라고 한다. 창조력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통찰에 힘입어 발휘된다. 창의력에 대한 다른 개념은 '이을 수 없는 점을 잇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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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창조적인 사유의 결과물은 항상 독창성과 "함께" 적합성을 지닌 것이다. 창의성과 창의적인 행동들은 심리학, 인지과학, 교육, 철학 (특별히 과학 철학), 신학, 사회학, 언어학, 경영학, 경제학 등의 여러 학문 분야에서 연구되어왔다. 그 결과로 창의성에 대한 여러 정의와 접근 방식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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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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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 창의력, 창조력" 등의 여러 말로 사용되는 이 창의성을 정의하기란 복잡한 일이다. 1961년에 로데스(Rhodes)는 창의성에 대한 64개의 정의를 분석하였다.[1] 따라서 여러 학자의 연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살펴볼 수밖에 없다. 물론 학자들의 연구는 일정 부분 서로 통하는 면이 있기 마련이기에 한 학자의 연구를 통해 다른 학자들의 정의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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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토랜스(Torrance)는 세 가지 측면에서 창의성을 다루었는데, 연구 수행을 위해 만들었으며 창의적 사고의 과정에 초점을 둔 '연구용 정의', 그림으로 창의성을 보여주는 '예술적 정의', 생존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나타나는 창의적인 반응을 다룬 '생존적 정의'가 그것이다.[2] 첫째인 연구용 정의에 따르면, 창의적 사고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는데, 어려운 문제나 빈 틈을 인식하고 그러한 빈 곳을 메우는 추측을 하거나 가설을 만들며 그러한 가설을 검증하고 마지막으로 그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다.[3] 둘째인 예술적 정의는 그림을 그려서 창의성이란 이 그림과 같은 것이다는 식으로 비유적인 설명을 하는 것으로, 열린 문을 그린 후에 "창의성이란 문 밖으로 나가는 것과 같다"는 말로 설명하는 것이다.[4] 셋째인 생존적 정의는 미국 공군 생존훈련처럼 춥고 먹을 것이 없는 극한 상황에서 그 상황에 맞는 생존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을 말하며, 이전의 사례를 참조하여 지금 현 상황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것으로 상상하여 재조합"하는 능력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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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요약하면서 마이클 뭄포드(Michael Mumford)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나 최근 10년간의 논의를 통하여 우리는 창의성이 소설을 창작하고 쓸모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라는 일반적인 일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6]